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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리는 수전증은 60대 이상 노인에게서 꽤 흔한 증상입니다. 가벼운 손떨림은 참고 살 수 있지만, 물 한잔 못마실 정도의 심각한 손떨림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해 치료를 받아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약이 잘 안듣고, 뇌심부자극술도 어려운 초고령환자에게 아주 효과적인 '초음파 뇌수술' 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수전증,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고있는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가 이 영상 한편으로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전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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