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팀이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대병원을 방문해 생체 간이식수술을 집도하며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환자는 C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와 간세포암을 앓고 있던 응우엔 응옥 후이(남, 59세)로 사위인 쯩 탄 짜이(남, 30세)의 간을 기증
받았다. 수술에는 간이식?간담도외과 문덕복?송기원 교수와 권재현 임상강사, 마취통증의학과 전인구 부교수와 문영진 임상전임강사, 수술간호팀 백승안 과장과 소미현 대리, 박치홍?안유미 주임이 참여했다.
우리 병원은 2012년 10월부터 베트남 쩌라이병원에, 지난해 6월부터는 호치민의대병원에도 간이식술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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