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의료봉사단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도네시아 베라스타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의사와 간호사,
보건직 등 원내 • 외 봉사자 34명이 참여해 진료와 검사, 수술을 진행했다.
진료팀장을 맡은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는 “해마다 같은 지역으로 봉사를 가다 보니 주민들이 봉사단을 더 믿고 많이 오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 병원은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13개국을 방문해 5만 6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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