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수) 국제키비탄 '아산백의클럽'(회장 : 최선숙 간호3팀장)에서는 노숙인들의 무료급식소인 가락동 '하상바오로의 집'과 중증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하남시 감북동 '부활선교회'에 각각 성금 100만원과 백미(20kg) 12포, 라면을 전달했습니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오갈곳 없는 노숙인들에게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는데, 그동안 후원이 저조하여 급식용 식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부활선교회'는 미인가시설인 관계로, 7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정부 보조없이 전적으로 후원에만 의지하여 살아 왔는데, 최근 후원이 모두 끓겨 식사는 물론 난방도 못한 채, 힘겹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이어서 이번 후원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아산백의클럽'에서는 작년 말에도 '하상바오로의 집'을 방문하여 방한복 350벌을 전달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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