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직원과 가족들이 6월 24일 송파구 마천동 인근 지역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 이름은 ‘골목에 꽃이 피었습니다’로 노후건물 사이 비좁은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밝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이날 봉사에는 직원 22명과 직원 가족 8명, 동국대학교 미술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술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밑그림을 그리고 우리 병원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이 페인트 칠을 했다. 벽화 그리는 모습을 구경하던 지역 주민들은 우중충했던 골목길이 전보다 한결 밝고 깨끗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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