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이 지난해 건립한 포천린넨센터에서, 포천시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 10여 개국에서 온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모였으며, 이들은 모처럼 즐거운 문화행사 축제 한마당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우리병원은 1995년부터 타국살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무료진료, 건강검진, 건강강좌 등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