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에서 4월 23일, 24일 이틀간 우리 병원 의료봉사팀이 “내 고향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21명의 의료봉사팀이 참여해 지역 주민 2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평소 의원에서 하기 어려웠던
초음파검사, X-ray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시력검사 등을 진행했다. 한편,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거나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주민은 인근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견을 전달했다.
청기면 주민은 “평소 안동에 있는 병원까지 가려면 힘들었는데 오늘 한번에 진료도 보고 피검사도 하고 초음파검사도 하니 정말
좋네요.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이 모두 친철하게 잘 대해줘서 감사합니다.”며 마음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