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에서 7월 2일, 3일 이틀간 우리 병원 의료봉사팀이 “내 고향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10명의 의료봉사팀이 참여해 지역 주민 135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평소 의원에서 하기 어려웠던 초음파검사, X-ray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진행했다.
한편,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거나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주민은 인근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견을 전달했다.
"움직이기 어려운데 오늘 한번에 진료도 보고 피검사도 하고 초음파검사도 하니 정말 좋네요." 화산면 주민은 서울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와서 친절히 진료해줘 고맙다며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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