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의료봉사단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타슈켄트 아리랑요양원의 어르신들 ▲야싸비ㆍ뽈리또젤 마을의 고려인 후손들 ▲우즈베키스탄 고아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아리랑요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고려인 후손들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번 봉사단은 유방ㆍ내분비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혈관외과, 류마티스내과, 신장내과, 국제진료센터 등 의사 9명, 간호사 5명, 약사 1명, 울산의과대학생 6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봉사단은 총 875명을 진료했고, 초음파 검사 188건과 소변 검사 315건을 시행했으며 종기와 열상 치료를 위한 시술 8건도 진행했다.
또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선물과 성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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