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의료봉사단이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단에는 신경외과 나영신 교수를 비롯한 의사 6명과 간호사 18명, 약사 2명, 울산의대 학생 9명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솔레 마을교회와 카통굴루보건소, 일라멜라 병원선 등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소아과 진료와 혈액검사 54건, 소변검사 78건, 초음파검사 59건, 통증 시술과 화상ㆍ상처 드레싱 등 외과적인 처치를 시행했다.
므완자 빅토리아호수 지역 가난한 농민과 어민 등 2,183명이 봉사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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