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팀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대병원을 방문해 간이식술을 전수했다. 알코올성 간경화를 앓고 있던 응웬 황 득(남, 43세) 씨와 호 만 흥(남, 46세) 씨가 14일과 15일 생체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번 수술에는 간이식·간담도외과 송기원 교수와 박길춘 부교수, 수술간호팀 이상경 대리, 우리 병원에서 연수 중인 호치민의대병원 일반외과 팜 홍 푸 의사가 참여했다.
간이식팀이 호치민의대병원에서 현지 의료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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