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은 10월 3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외국인 노동자 쉼터인 ‘샬롬의 집’을 찾아 외국인 노동자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체육대회는 ‘색판 뒤집기’ ‘2인 3각’ ‘피라미드 쌓기’ 등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마석 성생 가구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등 10여 개국의 외국인 노동자와 우리 병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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