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진료뿐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아산병원은 구청 사회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10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쌀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은 소년소녀 가장들이 바르게 성장해 훌륭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추운 겨울 노숙인들의 동사 예방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은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하상 바오르 집에 오리털 침낭 20개와 기능성 양말 300켤레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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