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아산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소외돼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송파, 강동지역 200여명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이원식 관리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마술 공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지난달 송파구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거노인 초청, 영정 사진 무료 촬영’에서 촬영된 ‘사진 증정식’도 열렸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초청공연으로 사물놀이와 부채춤, 민요 등의 민속공연도 마련돼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의 진료뿐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진료,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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