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손길로 전한 사랑의 연탄
첫눈이 내린 11월 24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 3·4동에서 직원과 가족 60명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힘든 내색 없이 연신 밝은 모습이었다. 오후 4시 반, 직원 봉사자들은 서로 격려하며 봉사를 끝마쳤다.
AMIS 3.0 구축 실무추진 TF팀 권오련 과장은 “오전에 눈이 내릴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져서 걱정을 많이 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핵의학팀 박미선 사원은 “많은 선생님과 함께 좋은 마음, 좋은 뜻으로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서 힘이 난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0일에는 재활의학과 직원 40명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재활의학과는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